「통일찰벼」개발에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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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 볍씨 「통일찰벼」가 서울대 농대 허문회 교수 등 8명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신품종은 현재의 「올찰벼」보다 72%나 수확량이 많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장점을 지니고있다.
「통일찰벼」로 이름 붙여진 이 신품종은 이미 시험재배가 끝나 오는75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인데 이 품종 개발은 지난 70년 8월부터 태국 북부지방에서 모종을 들여와 8번의 교배 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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