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탄 화이트씨 상금 전액 기부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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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3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호주의 소설가 「패트릭·화이트」옹은 상금 8만「달러」(약4천9백만원)를 자신이 쓰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발표.
호주작가로는 처음 「노벨」문학상을 타는 그는 「시드니」교외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진정으로 원하는게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상금을 내가 갖지 않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으나 어디에 기부할지는 말하지 않았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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