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성태배쟁탈 초청「테니스」대회가 국가대표 남녀선수 8명씩 16명이 출전한 가운데 19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개막, 첫날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작년의 패자 양정순은 신예 최경미를 고전 끝에 2-1로 눌러 이날 고본순을 꺾은 이덕희와 결승전에서 맞불게 됐다.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는 김문일과 최부길이 김봉석과 김민일을 각각 물리쳐 패권다툼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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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강성태배쟁탈 초청「테니스」대회가 국가대표 남녀선수 8명씩 16명이 출전한 가운데 19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개막, 첫날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작년의 패자 양정순은 신예 최경미를 고전 끝에 2-1로 눌러 이날 고본순을 꺾은 이덕희와 결승전에서 맞불게 됐다.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는 김문일과 최부길이 김봉석과 김민일을 각각 물리쳐 패권다툼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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