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자 23쌍 합동 결혼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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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일 상오 10시 도봉구 미아동 길음예식장에서 실명자 23쌍이 박종문 도봉 구청장 주례로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도봉구청과 관내 여성단체의 새마을이웃돕기운동으로 이날 결혼식을 올린 이창기군과 박영수양 등 23쌍의 신랑신부는 서울맹인 대린원(도봉구상계1동)과 한국맹인자활원(도봉구 창동)에 수용된 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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