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자선미술전 신문회관 화랑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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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적십자사 장년 봉사회(회장 김영기)는 17일∼21일 신문회관 화랑에서 자선미술전을 열고있다.
9월17일 발족한 장년 봉사회의 첫 행사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저명인사 1백 명으로부터 기증 받은 서예·그림·시 등의 전시회로서 불우 청년 육영장학기금을 만들 예정이다.
전시회엔 김은호의 『설경』, 박노수의 『강』, 변관식의 『우일 산행』, 최형림의 『모자』, 김정숙의 『슈바이처 상』과 송지영씨의 시문 등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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