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인구출 마을사람 불러다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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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아끼다」에서 3년 생 수코양이 한 마리가 84세의 주인을 죽음 일보직전에서 구해내 화제.
「샴베」라는 이 고양이는 산으로 버섯을 따러 간 「시바다·나쓰」라는 주인노파를 따라갔다가 주인이 비를 만나 기진맥진하여 쓰러지자 마을로 내려와 구조대를 인도, 주인을 구해냈다고.
이러한 가상스러운 고양이의 공적에 대해 일부 애완 동물전문가들은 회의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고양이 애호협회는 고양이도 개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사람에 대해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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