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집 공개, 한복 100여벌에 김치냉장고 6대 '깜짝'

[사진 KBS2 `여유만만`]

‘송소희 집’.

송소희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송소희는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송소희의 집은 정갈하고 단아했다. 집 한쪽에는 국악소녀답게 가야금 장구 등 한국 전통 악기가 있고, 피아노 기타 등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동생과 함께 쓰고 있는 송소희 방에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놓여 있었다. 특히 송소희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받은 최우수상, 대상 트로피를 가장 아낀다고 밝혔다.

송소희 옷 방에는 100여 벌이 넘는 한복이 있었다. 그녀는 “요즘 퓨전 한복을 즐겨 입는다”며 애착이 가는 한복을 소개했다. 주방에는 팬들이 보내준 간식거리와 먹을거리를 보관하기 위한 김치 냉장고가 6개가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통신사 광고 출연 뒤 달라진 인기를 언급했다.

송소희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송소희 집 공개, 광고 이후 유명해 졌다”, “송소희 집 공개, 한복 사랑 대단하다”, “송소희 집 공개, 악기를 다 잘 다루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