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경 목사에 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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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29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해서 재미교포 황재경 목사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여했다.
황 목사는 49년이래「미국의 소리」한국어방송「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6·25동란을 통해 한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공적과 56년 이후부터는「워싱턴」한인교회 목사로 있으면서 모국의 구호기금 모금과 새마을운동에 적극 기여한 공으로 수상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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