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능적인 여인」의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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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72년 영국의 가장 성적매력이 넘치는 여성선발대회에서 1등으로 입상한「베네셔·게이」양이 최근 결혼, 뭇 호사가들이 서운한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 여인을 차지한 행운아는「스웨덴」출신의 회사원인「아케·린드홀름」군인데 신부를 보고 난 손님들은『입이 크고 입술이 두터우면 관능미가 넘치는 모양』이라고 수군수군. <성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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