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며칠 전 태몽 꿔, 늦둥이 도전 생각 중"…조갑경의 반응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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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가수 홍서범이 “새해에는 늦둥이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JTBC ‘유자식 상팔자’ 33회 녹화에서 홍서범은 “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넷째를 낳는 꿈을 꿨다.”고 고백했다.

당황한 조갑경은 홍서범을 만류했지만 그는“꿈에서 너무 잘생긴 아들이 태어났다. 막내 딸 홍석주 밑으로 아들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갑경은 “여보, 내일 모레 당신 환갑이에요”라며 반박했고, 홍서범은 “꿈속에서 태어난 아들은 너무나 잘 생긴 아들이라, ‘혹시나?’하는 기대를 안고 있다.”며 흡족해 했다.

이날 녹화에서 상기된 얼굴로 태몽을 이야기하는 홍서범을 향해 조갑경은 “꿈에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문을 막아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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