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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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이동관(57·사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10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서울문예대)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다. 이 신임 총장은 5일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문화예술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란 장점을 살려 한류 확산의 거점 대학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장 취임식은 1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 총장은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시사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등 정치 논객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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