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행 질서계몽 서울시, 가을철 맞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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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5일 각급 학교의 신학기와 가을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9월20일까지를 차량환경개선 및 운행질서 확립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노선 「버스」4천3백대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펴기로 했다.
시 운수당국은 이기간에 특히 도심권 내 1백5개 정류소에 단속반을 배치, 차량내외부 청결 상태와 각종표지판 정비상태 및 원거리 정차·장기정차·경쟁운행·추월 등 운행질서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 적발차량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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