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무더위-불쾌지수 8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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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 25일 대구지방의 최고 기온이 36도2분까지 치솟았고 대전·추풍령이 35도 이상, 춘천·전주 등지가 34도 이상이었으며 그 밖의 지방도 33도를 오르내렸다.
이날 서울지방도 최고기온은 32도9분에 불쾌지수가 83을 기록, 짜증스런 날씨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26일도 25일에 못지 않은 더위를 보여 내륙일부 지방에서 37도까지 예상된다고 했다.
관상대에 의하면 7월들어 이날까지 서울지방이 30도 이하로 떨어진 날은 지난 1, 2, 4, 13, 14, 19, 21일등 7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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