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자녀들|새마을 봉사단 결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26일 상오10시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국가유공자자녀새마을봉사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지난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의로운 희생을 무릅썼던 공 있는 분들의 자녀들이 이제 장성하여 어버이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내 이웃과 내 고장을 위해 보람있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다』면서 『여러분이 새마을 사업에 참여해서 땀흘려 봉사하는 것은 애국애족과 효도를 겸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