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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만나고 싶지 않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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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고향도 아닌데 사무치게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훈훈한 바닷바람이 부는 남쪽나라로 훌쩍 떠나고 싶다. 자유가 넘실대는 그곳은 우리의 피한지(避寒地)고 일상의 피난처다.

한 겨울 남국 여행. 누군가는 진부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적인 삶을 미루어보면 따뜻한 겨울 여행은 아직 우리 시대 ‘로망’이다.

오키나와 코우리지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직장인 중 무려 절반가량(47%)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휴가를 썼다. 어찌 작년에만 국한된 현상이랴. 여전히 우리는 마치 의무인 것처럼 ‘7말8초’에 휴가를 간다. 쉬고 싶어서 쉬는 게 아니라 남들이 쉬니까 쉬는 듯도 하다. 덕분에 비행기 삯과 숙박 요금은 연중 최고 수준이다. 어디든 사람이 넘치는 탓에 휴식을 위한 또 다른 경쟁을 해야 할 판이다.

그래서 더더욱 피서보다 피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혹한의 겨울이 지속될수록 몸과 마음이 남쪽으로 기운다. 떠밀려서 떠나는 여름휴가가 아니라 여유롭게 즐기는 겨울 여행을 하고 싶다. 이국적인 정취와 맛있는 음식과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자유로운 공기가 혼재된 그 시간을 갈망한다.

평균 휴가일이 4.3일에 불과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피한 여행은 과욕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남쪽으로 떠나고 싶은 것을. 여행욕은 꿈틀거리는데 현실은 답답한 사람들을 위해 Jtravel이 ‘짧은 겨울 휴가’를 제안한다. 휴가도 짧지만 대신 이동거리도 짧다. 당신의 주말과 하루 이틀 연차를 투자할 수 있으면 된다.

겨울 여행은 우리의 의지에 달려있는 법. 올 겨울 재충전을 노리는 당신에게 Jtravel이 혼자 떠나도 좋은 여행지, 가족과 함께라면 더 좋은 여행지를 선별했다. 여행박사·하나투어·내일투어·인터파크투어 등 여행사 4곳에서 특별히 추천하는 상품 정보도 담았다.

자, 이쯤 되면 여행한번 못 가는 자신의 팔자타령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리. 올해 첫 여행지는 남쪽나라이다.

▶여행박사(tourbaksa.com)

태국 카오락 해변

① 에메랄드빛 바다가 감싸 안은 신비로운 푸켓

태국 전역의 호텔들은 동계 시즌이 되면 일제히 가격을 올린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름휴가 기간에 동남아를 여행하지만 사실 태국 여행의 적기는 겨울이라는 방증이다.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 바다색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푸켓이지만 건기와 우기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푸켓 여행하면 리조트가 많이 몰린 빠통 비치를 떠올리기 쉽지만 여행박사는 푸켓에서도 유럽인의 휴양지로 인기 있는 카오락(Khao Lak) 여행을 꼽았다. 푸켓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카오락은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 휴식형 여행자에 알맞다. 압사라리조트 내에는 해변을 바라보는 메인풀과 키즈풀 등 총 4개의 수영장이 있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기 좋다.

상품명 '태국 카오락 압사라 가족여행.'
출발일 매주 수·목요일.
가격 107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마지막날 석식 불포함).

괌 PIC리조트

② 우리 아이 첫 번째 해외여행지로 딱 괌 PIC

이미 가족 여행자들은 괌이 아니라 PIC리조트에 놀러간다고 말해야 할 듯싶다. 연중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해변보다 괌이 매력적인 이유는 PIC리조트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PIC리조트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선 리조트 내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들고 다닐 일이 없어 편하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골드카드 한 장을 받으면 숙박· 식사·액티비티가 모두 해결된다. 추가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셈. 만 4세부터 12세 어린이만을 위한 놀이방인 키즈클럽이 마련돼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은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뒤섞여 놀거나 레포츠를 즐기느라 부모 생각은 저만치 보내버릴 것이다. 스노클링·스킨 스쿠버·윈드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와 암벽타기·미니 골프장·양궁·테니스 등 땅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채롭다.

상품명 '괌PIC 가족여행.'
출발일 매일.
가격 102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선택관광,가이드·기사팁 불포함).

사이판 PIC리조트

③ 엄마가 더 행복한 휴가지! 사이판 PIC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미국령 휴양섬인 괌과 사이판은 비슷한 점이 많다. 쇼핑의 재미를 원한다면 괌으로, 보다 친자연적인 휴식을 원한다면 사이판으로 향하자. 사이판 가족여행의 중심에도 PIC리조트가 있다. 교육 효과를 높이고 싶은 엄마라면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 배지를 받아 아이에게 달아주자. 만나는 PIC리조트 직원들마다 아이에게 영어로 대화를 건넬 것이다. 만 4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한다면 유료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박사는 가족여행 트렌드에 맞춰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콘셉트 상품을 준비했다. PIC리조트 만능 패스인 골드카드 외에도 1회용 수중 카메라,110V 플러그,가이드북,미니지도,리조트와 공항 간 왕복 픽업서비스,선셋 비비큐 1회 이용권,여행자보험까지 포함됐다. 여기에 비경을 뽐내는 마나가하섬 투어까지 포함돼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명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가족여행.'
출발일 매일.
가격 117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가이드·기사팁 불포함)

싱가포르 클락키

혼자라면 여기 가는 게 좋아요

① 혼자라서 좋다 … ‘나’를 위한 휴식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자유여행자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도시 자체가 깨끗하고 치안이 좋다. 또 지역마다 조밀하고 규모가 작아 걸어 다니기에 부담 없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 눈요기하기 좋은 가게들, 친절한 사람들의 마음씨까지 얹었으니 더 바랄 게 없다. 영국의 식민지를 거쳤고 또 많은 수의 화교들이 살고 있는 나라인 만큼 유럽인·중국인·말레이인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뒤섞여 있다. 차이나타운, 인도거리, 아랍거리 등을 걸으면 다국적 여행을 한 기분마저 든다. 때로는 지갑을 과감히 열자. 57층에 자리 잡은 수영장으로 유명한 5성급 리조트인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럭셔리한 싱글 여행을 즐겨보자. 초보여행객이라면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조합한 상품도 고려해 봄 직하다. 가이드와 함께 한나절 시티투어를 즐기며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다. 공항 호텔 간 왕복 교통편도 포함됐다.

상품명 '알찬 관광과 편안한 휴양 완벽한 싱가포르여행.'
출발일 매일.
가격 73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 불포함).

대만 야시장

②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3일 여행’ 대만

할배들이 대만으로 향하자 여행 시장도 꿈틀댔다. 바야흐로 지금은 대만시대! 방대한 소장품을 자랑하는 고궁박물원, 길거리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 여러 나라 문화가 뒤섞인 티엔무(天母)와 용캉(永康)거리까지. 대만의 매력은 계속 발굴되고 있다. 대만 여행은 2박3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도 즐길 수 있어 직장인에게 인기가 좋다. 여행박사가 대만 여행에 추천하는 항공사는 티웨이항공. 시내에서 가까운 김포공항, 대만 송산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또 이 상품은 취향과 예산에 따라 다양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동성을 중시하는 여행자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호텔에 묵는 것이 좋고 럭셔리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팝가수 레이디 가가도 머문 W호텔도 있다. 공항에서 호텔 간 편도 픽업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리하다.

상품명 '티웨이로 떠나는 대만 여행.'
출발일 매일.
가격 38만5000원부터(유류할증료 불포함).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③ 아열대 낙원에서의 자유 오키나와

나라 전체가 열도로 이루어진 일본이지만 특히 오키나와현 섬들은 ‘섬다운’ 매력이 있다. 도시든 시골이든 조직되고 관리된 풍경을 자랑하는 본섬과는 달리 좀 더 자유분방하고 자연스럽다. 메이지(明治)유신 전까지 독립국을 유지하며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있던 오키나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의 통치를 받았다. 여정 중에 오키나와 곳곳에 베어든 토속 문화,일본 문화,미국 문화를 만나게 되는 것도 재밌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기후대에 속하는 점도 오키나와만의 독특한 정취를 만드는 데 한 몫 한다. 바다 수영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겨울에 떠나도 좋을 여행지. 눈이 내리지 않지만 겉옷 정도는 입어야 한다. 교통이 복잡하지 않고 직선도로를 갖고 있는 오키나와는 렌터카 여행이 알맞다. 여행박사 상품을 구매하면 한국어 내비게이션이 달린 도요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명 '진에어로 떠나는 오키나와 여행.'
출발일 매일.
가격 36만2000원부터(유류할증료 불포함).

발리 끄라파 비치

▶하나투어(hanatour.com)

① 사시사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발리

1만7508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그중에서 발리(Bali)는 인도네시아 섬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이름이다. 사시사철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 열대 기후, 토속 신앙이 결합한 독특한 힌두 문화, 해안가를 따라 즐비한 럭셔리 풀빌라 등 발리의 매력은 넘쳐난다. 허니문 여행지의 대명사였던 발리는 최근 들어 관광과 휴양을 적절히 배합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대표 가족 여행 코스는 발리 사파리 머린 파크(Bali Safari &Marine Park). 수마트라호랑이, 흑곰 등 80종의 동물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해 관람하고 어린이 전용풀장과 7개의 워터슬라이더에서 물놀이까지 즐긴다. 발리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우붓 관광도 빼놓을 수 없다. 일몰이 시작될 때 짐바란(Jimbaran) 해변에서 맛보는 해산물 요리는 발리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상품명 '난생처음여행단 발리 5일.'
출발일 매일.
가격 89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비자발급비 25달러, 가이드·기사팁 불포함).

베네시안 마카오

▶내일투어(naeiltour.co.kr)

② 이국적인 건축물이 즐비한 마카오

카지노는 마카오 여행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는 별명은 마카오의 전부를 설명할 수 없다. 많은 한국인들이 당일치기 혹은 하루 숙박하는 일정으로 찍고 가는 데 그치지만 마카오는 진득하게 머물면서 둘러볼 만한 여행지다. 이국적인 매력을 뿜는 건축물들, 아기자기한 가게가 즐비한 거리 등 마카오만의 색을 갖고 있다. 포르투갈 문화가 융합된 매캐니즈(Macanese) 음식도 여행을 즐겁게 한다. 특히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특급 호텔과 대형 쇼핑몰은 마카오의 상징과 같다. 내일투어의 마카오 만다린 오리엔탈 금까기는 근사한 수영장이 있는 5성급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투숙하는 개별 자유여행 상품으로, 고품격 가족여행을 완성시켜 준다. 베네시안 마카오의 명물인 곤돌라 탑승도 포함돼 있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상품명 '홍콩 싱글즈 금까기.'
출발일 매일.
가격 51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호텔 조식 불포함).

파타야 요트 투어

▶인터파크 투어(tour.interpark.com)

③ 천혜의 자연경관·레저 스포츠의 천국 방콕·파타야

한국인 해외여행 1번지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인터파크투어의 베스트셀러인 이 상품은 전 일정을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방콕에서는 화려한 왕궁을 구경하고 타이식 전통안마로 피로를 풀며 쑤끼 등의 태국음식을 맛본다. 파타야 일정에 포함된 산호섬 요트 투어,코끼리 트래킹,알카자쇼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신나는 여행지여도 아이를 동반하면 지치기 쉬운 법.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어 부모들은 여행지에서도 아이들 뒤치다꺼리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파타야 리조트에서 키즈클럽을 이용해 보자. 가족여행자를 위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부모들의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상품명 '가득찬 일정! 럭셔리 요트투어+특급호텔 방콕/파타야+사상최다특전 5일.'
출발일 매일.
가격 49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선택관광,가이드·기사팁 불포함).

치앙마이 판비만 리조트

① 코끼리 트레킹·뗏목 래프팅·짜릿한 정글 유람 치앙마이

치앙마이(Chiang Mai)는 상반된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여행자들은 낮 시간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리다가도 밤이 되면 나이트라이프에 취한다. 태국 북부 고산지방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이맘때 즈음 우리나라 가을처럼 쾌청한 날씨를 자랑한다. 뛰어난 지리적·기후적 조건 덕분에 치앙마이는 트레킹의 메카로 성장했다. 코끼리 트레킹, 뗏목 래프팅, 집라인(Zipline), 정글 플라이트 등 자연을 깊숙이 대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000여 개의 크고 작은 사원과 소박한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진 구시가지도 볼 만하다. 활기가 넘치는 나이트바자에서 현지인들과의 흥정은 쇼핑의 묘미를 더해준다. 클럽과 바가 밀집된 님만해민거리나 로터스 뒷거리에서 다국적 여행자들과 보내는 밤은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다. 하나투어 상품에 포함된 태국 마사지로 여행의 노곤함마저 떨쳐버리자.

상품명 '휴in 치앙마이 5일.'
출발일 매일.
가격 114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 불포함).

홍콩 야경

② 쇼핑·음식·나이트라이프까지 … 싱글들을 위한 삼박자 홍콩

아열대 기후인 홍콩의 여름은 무덥고 습하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 비교적 훈훈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의 적기다. 쇼핑·음식·나이트라이프까지 홍콩 여행은 싱글들을 위한 삼박자로 흥겹다. 이층버스와 트램을 타고 동서양의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거리를 누비자. 홍콩 전체가 면세 지역이라 평소 찜해두었던 명품을 구입하기도 좋다. 독특한 홍콩 로컬 브랜드 상품을 세일 기간에 맞춰 구입해 보자. 딤섬, 오리고기 등 다채로운 광둥(廣東)요리를 즐기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인 란콰이퐁(蘭桂芳)거리에서 흥겨운 밤을 보낼 수도 있다. 홍콩 고층빌딩에 펼쳐지는 레이저쇼, 심포니오브라이트는 홍콩 여행의 백미다. 내일투어가 판매하는 '홍콩 싱글즈금까기'는 싱글 차지의 부담 없이 호텔 투숙이 가능한 상품. 항공과 호텔을 선택할 수 있어 싱글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상품명 '홍콩 싱글즈 금까기.'
출발일 매일.
가격 43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호텔 조식 불포함).

보라카이

③ 투명한 옥색 바다, 발을 간지럽히는 보드라운 모래 해변 보라카이

필리핀 보라카이는 색과 질감으로 감동하는 여행지다. 투명한 옥색 바다 그리고 밀가루처럼 보드라운 모래해변. 여행자들은 32개의 크고 작은 해변에서 일상을 내려놓는다. 7, 8월은 우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겨울에 해당하는 11월부터 2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보라카이는 치안이 좋고 교통이 편리해 싱글들에게 추천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필리핀 일부 도시의 경우 치안이 불안한 것이 사실. 반면 보라카이는 입도하기 전 까띠끌란 선착장에서는 총기, 소지품 검열을 다시 하기 때문에 안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또 대부분의 리조트가 시내와 도보로 1~10분 거리에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해변과 리조트, 상업 지역이 가깝기 때문에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도보다. 인터파크투어는 현지 투어를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에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상품명 '라까멜라 리조트 보라카이 에어텔 3박5일.'
출발일 매일.
가격 37만9000원부터(유류할증료,식사,공항-리조트 왕복 픽업 불포함).

글=양보라 기자
사진=각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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