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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장학금'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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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드림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과 아웃도어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2010년 3월, 고 박영석 대장과 함께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을 설립, 기존에 운영하던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더해 청소년 및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도전과 나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사회공헌활동의 더욱 체계적 운영을 위해 ‘네버 스탑 드리밍(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발족했다. 이 캠페인은 DREAM, CHALLENGE, LOVE라는 각 키워드 아래 청소년, 산악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스페이스의 ‘도전’ 가치를 나누는 캠페인이다.

 ◆DREAM=노스페이스는 2007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던 장학금을 2012년부터 ‘노스페이스 드림장학금’으로 확대 운영했다. 장학금을 통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과 아웃도어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매년 여름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국토순례단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주최하고 있다.

 ◆CHALLENGE=노스페이스는 국내 산악인들이 도전에만 집중하도록 지원해 왔다. 고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정승권, 박정헌 등의 산악인들이 노스페이스와 함께 120회가 넘는 해외 고산 원정에 도전했다. 노스페이스가 운영하는 클라이밍팀은 김자인, 사솔, 신윤선, 박희용 등 세계적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비롯해 경찰산악구조대, 대한산악구조협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LOVE=노스페이스는 박영석탐험문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일반 참가자가 함께 산행을 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찾기 등반대회’를 열고 있다. 고 박영석 대장이 2006년 시작한 이 대회는 매년 1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발표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2012년에 83억3800만원을 기부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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