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현충일
6일은 제8회 현충일.
서울시는 이날 상오 10시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추념식을 거행키로 하고 식에 참가하는 시민과 묘지를 참배하는 유족들을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 운수당국은 이날 상오 7시까지 각 구청과 동사무소는 식에 참가하는 유족 수송용 차량을 륵별배차하는 한편 상오 7시부터 하오 5시까지 8개「버스」노선을 동작동으로 연장 또는 회전 운행하도록 했다.
시당국은 또 원호처 발행 원호대상자 확인증 소지자에 한해 이날 하룻동안 시내「버스」 를 무임승차토록 하고 창경원 등 고궁과 어린이대공원을 이날부터 8일까지 3일동안 무료 관람토록했다.
6일 일시 변경되는 8개노선「버스」의 운행계통은 다음과 같다.
▲84번 (동아운수) = 화계사∼흑석동간의 45대 중 23대를 흑석동에서 이수교까지 연장운행
▲38번 (진아교통) = 석관동∼용산∼동부이촌동간의 57대 중 29대를 용산에서 동작동 이수교까지 연장운행
▲35번 (삼화상운) = 장위동∼용산∼서부이촌동간의 23대 중 12대를 용산에서 동작동∼이수교까지 연장운행
▲56번 (서진교통) = 답십리∼서부이촌동간 30대 중 15대를 서부이촌동에서 동작동∼이수교까지 연장운행
▲567번 (동남교통) = 천호동∼용산∼봉천동간 32대 중 16대를 용산에서 동작동∼반포 「아파트」까지 연장운행
▲120번 (보성운수) = 구로동∼노량진∼중앙청간 42대 중 10대를 목동∼봉천4동간의 111번「버스」10대와 통합운행
▲129번 (공항「버스」) = 김포∼노량진∼을지로3가간 35대 중 15대를 노량진에서 동작동∼반포「아파트」까지 왕복운행
▲142번 (신촌교통) = 수색∼상도동간 42대 중 20대를 반포「아파트」∼동작동∼노량진∼용산∼수색으로 왕복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