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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251건 추천 받아 전문가 15명 한 달간 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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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김종대 대상위원장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공동체적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다. 그 바탕은 인성교육이다.

이런 사회 요구에 맞춰 교육부·여성가족부·중앙일보는 올해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제정했다. 지난 9월 주최·주관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 10명을 포함한 대상위원회가 구성됐다.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강선보 고려대 부총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등 5명도 외부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어 각계의 명망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10월 중순부터 한 달간 인성교육 업적이 뛰어난 개인·단체의 추천을 받았다. 개인, 학교·교육행정기관, 기관·기업 등 3개 분야에 251건이 접수됐다.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심사위원들이 서류·현지 심사를 통해 3배수를 선정하고 대상위원회에서 면접·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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