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화전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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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동화전(시설용량=12만5천㎾)의 준공식이 23일하오 강릉현지에서 이락선 상공부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대일 청구권 대금 1백78만불과 일본상업차관 1천5백만불 및 내자 47억4천7백 만원 등 모두 l백14억5천9백 만원을 들여 68년2월에 착공된 이 영동화전의 준공으로 영동북부지역의 전력사정은 크게 호전된다.
영동화전의 준공으로 전국의 발전설비는 3백77만2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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