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도매 가격 올라 한돈 중에 4천7백5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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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 도매 값이 크게 올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금 도매 값은 돈 중당 4천7백50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3백60원(7·7%)이 뛰었으며 이에 따라 금반지 등 가공품은 돈 중당 가공비 포함 5천원 대를 넘고 있다.
이처럼 금값이 뛴 것은 ⓛ고물 금 출 회가 줄어들었고 ②침업 제련 측이 3개월 째 금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③관광객들이 선물용으로 금 가공품을 사가는 양이 는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금 도매 값은 지난2월말 돈중 당 4천7백5원까지 올랐다가 4월 초순에는 4천4백10원까지 떨어졌었는데 최근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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