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든」북쪽 상공서 비행기 추락|남 예멘 외교관 24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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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든 30일 로이터특전합동】「모하메드·살레·알·아울라키」 남「예멘」 외상과 「모스크바」 「런던」 등 주재 남 「예멘」 대사를 비롯한 남 「예멘」 외교관 24명이 30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남 「예멘」 정부가 30일 발표했다.
「압둘라·알·카메리」 남 「예멘」 공보상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알·아울라키」 외상 일행이 탑승했던 비행기가 「아든」 북쪽 4백80km지점 상공을 비행 중 추락하여 「알·아울라키」 외상과 24명의 외교관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망한 외교관 중에는 「모스크바」「런던」 「바그다드」 「베이루트」 「소말리」 주재 남 「예멘」 대사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카메리」 공보상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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