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하룡 등 중공, 곧 복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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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 24일 로이터합동】중공당화남국 제1서기와 부수상까지 지내다가 문화혁명 때 『반동』의 낙인이 찍혀 축출 당한 도주가 이미 복권되어 곧 대중 앞에 등장하며 역시 문화혁명 때 『반혁명수정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은 부수상과 국방위 부주석을 지낸 하룡 원수도 복권될 것 같다고 이곳의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이곳 외교관들은 전 국가주석 유소기와 전 북경시장 팽진은 복권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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