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액한도내의 당살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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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0…정치자금양성화에 따른 정당활동비 지원이 뚜렷해지자 공화당은 「유신적 당살림」을 새로 짜고 있다.
올해 갹출목표액 2억2천만원 가운데 공화당에 배분될 몫(1억원)의 한도내에서 모든 경비를 쓰기위해 사무국인원조정, 기구축소, 활동비절감등 긴축방안을 마련중이고 공화보발간도 당소속의원들의 호주머니돈으로 충당할 계획.
길전식사무총장은 당비절감과 함께 당활동 극대화방안으로 『공화당에 의한 국력의 조직화』를 강조하고 있다.
길총장은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유신의 내실을 위한 국력의 조직화는 행정적 방법보다 정당의 주도가 바람직하다』면서 그 방안의 연구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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