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결승 리그 진출 확정|국민은, 중국「아동」에 쾌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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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일은은 26일 열린 제l0회동남아여자농구예선「리그」이틀째경기에서 B조의 조흥은을 67-51로 눌러 2연승, 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됐다.
한편 A조에서는 국민은이 해외전지훈련으로 전력이 강화된 자유중국의 아동을 7O-61로 물리쳐 첫 승리를 거두었다. 화교응원단1천5백 명 등 5천여 관중이 관전한 이날 경기에서 국민은은 박성자 박성희 이연숙을 주축으로 경기전반에 걸쳐 「리바운드」에 크게 우세를 보였고 조영자의 교묘한「어시스트」등으로 완벽한 「팀웍」을 과시, 줄곧「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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