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협 부 이사장|김현승씨 문협 탈퇴

지난l7일 열린 문인협회 속개총회에서 부 이사장에 선출된 시인 김현승씨가 지난2O일 문협에 부 이사장사퇴서와 함께 문협 탈퇴 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이호철 강룡준 박경수씨 등 중견문인들도 이미 사퇴서를 제출했거나 곧 사퇴서를 낼 태세로 있어 이사장선출에 따른 문협의 불협화음은 심각한 양장을 띠고 있어 앞으로 문단전체에 적잖은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