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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사옥 방문한 황창규 회장 내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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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KT 회장으로 내정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18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을 방문했다. 황 내정자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지원 동기를 묻자 “아직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궁금해하는 것을 대답할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KT는 내년 1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 내정자를 회장으로 공식 선임한다. 황 내정자는 업무파악을 위한 전담반을 꾸려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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