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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모아서 결제하면 최대 6만원 깎아준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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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고객감사 프로모션 몬스터세일로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www.tmon.co.kr)이 고객감사 프로모션 몬스터세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 프로모션은 패션·잡화 등 선물용 제품, 모임이나 데이트를 위한 레스토랑, 공연, 전시 등 문화상품을 카트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면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직장인 김상준 씨는 “주말의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위한 코엑스 위즈윗 뷔페 식사권을 34% 할인된 3만3000원에, 같은 날 DSP 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4만2350원에, 특별한 연말선물로 명품 토리버치 여성가방을 33만9000원에 카트에 담았다”면서 “이미 소셜 최저가로 할인된 가격이라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하고 만족했지만, 여기에 카트 할인쿠폰을 적용하니 무려 6만원이 할인된 35만4350원에 결제가 돼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카트 할인 쿠폰은 네 종류로 4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이 할인된다. 하루에 1인당 2매씩 주어지며 당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트에 담긴 전체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상품 개수나 단가에 대한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 티몬 관계자는 “비교적 단가가 낮은 제품들도 여러 개 묶음 결제할 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티몬은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로 결제 시 2배 할인을 적용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매일 밤 12시마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모바일 앱카드로 결제 시 3000원의 청구할인 혹은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의 몬스터세일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한 주 만에 30%에 가까운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카트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여행 및 레저상품에는 5% 자동적립이 주어진다.

 티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등 뜻 깊은 날들이 많은 12월을 맞아 카트 할인이라는 역대 최고의 혜택으로 고객들을 찾아뵙고 있다”면서 “티몬의 몬스터세일로 연말 선물은 물론 모임 장소 예약과 공연까지 한 번에 할인 받아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간편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

 티몬은 지난해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토어와 컬쳐 부문의 12월 매출이 1년 평균 대비 각각 30%, 4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객단가도 연 평균 5만3000원에서 12월에는 6만8000원으로 1만5000원 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티몬 측은 이에 대한 원인을 가족, 연인에게 선물을 전하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등 문화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티몬은 이를 바탕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에서는 각종 선물은 물론, 가족여행, 문화공연 티켓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티몬은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타요, 뽀로로, 폴리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2만9000원대에, 영국에서 직수입한 버버리 아동복을 3만7000원부터 내놨으며, 프리미엄 구스다운 몽클레어 패딩도 시중가 대비 저렴한 100만원대에 준비했다. 정가 5만원인 ‘에버랜드&캐러비안베이’ 자유이용권은 49% 할인된 2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은 48% 할인된 3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감사 프로모션 몬스터세일인 카트 할인이 크리스마스 기획전 상품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카트에 담아 묶음 구매할 경우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이상협 티켓몬스터 CMO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말 모임 등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에서부터 공연, 음식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티몬은 소비자들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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