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통화절상불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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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셀4일AP동화】9개국재상들이 4일 비공개회의를 마치고 발표된 공식「코뮤니케」 는8일부터 11일까지 회의기간동안 9개국외환시장들이 폐쇄될것이라고 말했다.
「발레리·지스카르-데스넹」「프랑스」재상은 회의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우리는현환율을 지키기를 원하고있으며 우리의 국제경쟁력에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므로 「유럽」통화를의 평가절상을 원하지 않는다』 고말했다.
서구통화틀은 앞으로 당분간 「달러」화 「엥」화 및 그밖의 모든통화들과의 외환거래에 있어 개별적으로 찬동환율제를 계속할것이며 서구의 주요외환시장들은 2주일동안 폐쇄될 것이다.
【브뤼셀4일로이터합동】구공시9개국재상들은 5일현통화위기에관한 2일간의회담을 끝내고 다음파같은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①현통화위기는 현재환율때문에 발생한것이아니며 그것은 투기적인 부신 때문에 야기되었다.
②구공시재상들은 공동변동환율제화, 전구공시의 자본통제등을위한 구공시위원회의 착안들이 공동입장을 정하는데 적당한 기초가될것이라고 합의했다.
③이들 제안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기위해 3월6,7양일에 걸쳐 구공시통화위원회를 소집한다.
④구공시는 이번주 가장심한 타격을입은 국가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열어 통화위기문제를 논의할 것을 희망한다.
⑤구공시위원회는 이같은 국제회의를 준비하기위해 8일과 11일 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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