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 새로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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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창경원이 정비된다.
문화재관리국은 22일 창경원안에 동·식뭍원과 유기장·고궁 등이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는것을 올해안에 ①동·식물원 ② 문학재보호구역 ③ 유기장 ④ 기타녹지대로 구분하여 관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선 봄 벚꽃놀이 이전에 고궁인 명정전 주위 1만1천6백평의 문화재 보호구역을 단장, 석축을 새로 쌓고 단계적인 단청을 하는 등 고궁의 옛모습을 되찾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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