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등 천4백명이 헌혈 적십자채혈차, 가두 나선지 열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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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 적십자사가 서울거리에 처음으로 채혈차를 내놓은지 10일이 지난 15일 현재 학생·시민 등 1천4백2명이 호응, 헌혈운동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있다.
헌혈차는 10대와 20대의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적십자사는 가두 헌혈운동을 계속 무료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서울시내 의료기관은 모두 종합병원과 군 병원에도 혈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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