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 위원장 20명 지명·등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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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6일 새 선거법에 따라 통합된 선거구의 지구당 위원장 20명을 지명, 중앙선관위와 해당 시·도 선관위에 등록했다.
새 정당법은 동일한 선거구 내에 종전 법에 의한 지구당이 2개 이상일 때 해당 선거구 내에서 그 정당을 대표할 지구당을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는데 신민당의 20개 지구는 공천 무경합구여서 오는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로 공천될 것이 확실하다. 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천=김은하 ▲청주·청원=이민우 ▲전주·완주=이철승 ▲문경·예천=채문식 ▲원주·원성·홍천·횡성=박영록 ▲부산진=정해영 ▲부산 동래=이기택 ▲수원·화성=김형일 ▲평택·용인·안성=유치송 ▲시흥·부천·옹진=이택돈 ▲강릉·명주·삼척=최경식 ▲진천·음성=이충환 ▲천안·천원·아산=황명수 ▲청양·홍성·예산=한건수 ▲군산·이리·옥구·익산=김현기 ▲남원·임실·순창=양해준 ▲광주=정성태 ▲고흥·보성=이중재 ▲함평·영광·장성=이진연 ▲충무·통영·거제·고성=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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