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환 4위 경도마라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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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형특파원】우리나라의 김차환은 4일 제5회「교토」(경도)「마라톤」에서 2시간 21분 0초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1백5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뮌헨·올림픽」「마라톤」 8위로 주파한 「뉴질랜드」의 「잭· 포스터」는 2시간14분53초45로 우승, 일본의 「우네다니」는 2시간18분20초F로 준우승, 역시 일본의 「우에오까」는 2시간19분39초8로 3위이며 김차환은 「우에오까」보다 1분20초2 뒤늦게「골·인」하여 4위를 차지했다.
또 김차환과 함께 출전한 박창렬은 2시간28분14초F로 13위를「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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