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원유·원목·양모·원당·고철 등 국제가 계속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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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 은은 미곡 등 주요국제상품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계속 오름세에 있어 이에 대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6일 한 은은 미곡·원유·원목·양모·소맥·원당·고철·우 원피 등 주요상품가격앙등이 선진각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대와 공급부족 등에 기인, 당분간 상승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품목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곡=주산지가격이 72년 말 현재 전년 비 40.9∼66.7% 올랐다.
▲원유=1년간「배럴」당 5∼8.5% 올랐고 앞으로도 계속 상승전망, 수입선다변화, 원유비축강화, 산유국과의 직접 거래방안 모색이 필요.
▲소맥=최근 5개월간 70%등귀, 국내 관련제품 지원 필요.
▲원당=소비수요 줄이고 조세 면에서 대책 강구.
▲고철=최근 4개월간 t당 50% 상승, 재고확보 위한 정부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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