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고교 체육특기생 경쟁율 1.7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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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전기고교의 특기자 지원상황은 모집정원 7백50명에 1천2백50명이 지원, 평균 1.7대1의 경쟁율이었다.
학교별로보면 공립고교의 경우 경기고는 정원보다 1명이 더지원한 11명, 경복고교에는 정원보다 2명이모자라는 5명이, 서울고교에는 정원의 10분의1인 1명이, 용산고교에는 3명이 더많은 25명이 각각 지원, 여자고교와 사립고교보다 훨씬 낮은지원율을 보였다.
여자고등학교는 경기여고는 15명모집에 28명이, 무학여고는 18명모집에 22명, 수도여고에는 21명모집에 31명이 지원했다.
특기자지원이 많은 남자고교는 보성고교의 1백60명으로(정원18명) 가장많았고 여자고교는 이화여고의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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