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80년대 전반에 북한과 수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은 80년대 전반에 북한과 외교관계수립을 목표로 지금부터 외교적인 장해를 하나씩 제거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1일자 조간에서 일본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동지는 외무성「아시아」국이 지난72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발표 된 남-북 성명으로 한반도의 긴장 이완 화, 일본의 대북한 외교의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새로운 대북한외교방침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