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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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경찰서는 18일 청원군 남일면 방서리195 한 모양(19)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11일 상오2시쯤 청주시 북문로1가58 현회 미용실(주인 김명순)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재크나이프」로 종업원 이수자양(30)과 박영희양(20)을 위협, 의류23점등 5만9백 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날 한양은 경찰진술에서 물품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고 지난해 한양이이 미장원에 있을 때 이양의 구박이 심했고 심지어는 쫓겨나기까지 해 이양에 대한 앙갚음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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