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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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녘이 밝아 온다.
계축의 새 아침이 밝아 오른다.
365일의 새 하얀 달력, 행여 더럽히지나 않으려나.
그저 화 다음에 복이 복 다음에도 복이.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만복이 여러분에게 깃들이기를.
찬란한 1973년이라오, 이젠 덕담만을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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