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논의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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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5일UPI동양】일본정부는 14일 일본이 소련으로부터 침공을 받을 경우 중공이 일본에 군사원조를 제공할지도 모른다는 미국의 권위지 「뉴요크·타임스」지의 보도를 단호히 부인했다.
「니까이도」(이계당진) 일본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부인하고 중공수상 주은래와 「다나까」일본수상은 지난 9월의 「다나까」수상의 중공방문중 금년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제4차 방위증강계획을 토의했을 뿐 군사원조에 대해서 언급한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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