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신 개발지 주택 담 낮추어 미관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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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영동 신 개발지의 미관조성을 위해 관상수 협회와 절충, 30%할인가로 영동지역 입주 자에게 관상수를 판매토록 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27일 신 개발지 주택입주 자에게는 담을 낮게 쌓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담을 높이 쌓거나 철조망을 쳐 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담을 낮게 쌓음으로써 발생우려가 있는 도범에 대한 대책으로는 입주자 스스로 방범대를 편성, 야간순회 감시체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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