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등 5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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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경남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16일 경제신보기자 전덕용(33·부산 진구 문현1동 104) 김윤응(30·부산시 동구 좌천동 809) 전 군경민보기자 김재만 등 4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경제신보사 충무국장 김상근(41·부산시 동구 좌천2동 840)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단속반에 따르면 경제신보의 전과 김 등은 지난 5월 방위소집 대리응소사건을 둘러싸고 최용식씨(26·울산시)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0여만원을 갈취했으며 총무국장 김상근은 이들 기자들을 도피시켜 수사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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