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굴욕’.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 3’ (이하 1박2일)에 모닝 엔젤로 출연한 수지가 굴욕을 당했다.
모닝 엔젤은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워주는 임무를 맡았다.
이날 첫 번째 모닝 엔젤로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등장했지만 1박 2일 멤버들은 수지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안겼다.
방에서 잠든 3명의 멤버를 먼저 깨우러간 수지에게 자고 있던 정준영이 수지를 못 알아보고 “누나 추워요. 문 좀 닫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고 있던 차태현도 일어났지만 수지를 그냥 지나쳐버렸다.
야외에서 취침했던 멤버에게 향하는 수지를 본 김주혁도 수지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냥 지나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1박2일 수지 굴욕, 수지 얼마나 황당했을까”,“1박2일 수지 굴욕, 진짜 재밌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