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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강남역 포착, '떡볶이 먹으며 강남역 주변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2TV‘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전도연 강남역’.

배우 전도연이 강남역에 나타났다. 거리를 걸어다니며 떡볶이도 먹었다.

3일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전도연(40) 목격담이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 속 전도연은 긴 생머리에 블랙패션을 선보이며 리포터와 강남역을 걷거나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도연의 깜짝 등장에 강남역을 오가던 시민들이 전도연을 에워싸며 일대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전도연 강남역 출몰에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도연 강남역, 전도연 실제로 봤어요. 완전 동안임”,“전도연 강남역, 전도연 피부가 장난이 아니던데…비결이”,“전도연 강남역, 전도연도 떡볶이랑 오뎅 먹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도연의 스크린 복귀작 ‘집으로 가는 길’은 11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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