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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73% "자녀와 같이 안 살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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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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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삶은 2년 전보다 팍팍해졌다. 불황의 여파를 반영한 탓인지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람들의 비율이 떨어지고, 내가 중산층이라고 여기는 가구주 비율도 하락했다. 반면에 고단한 삶을 여가로 달래려는 탓인지 레저·여행은 늘어났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에 나타난 주요 특징들이다. 이 조사는 복지·문화·소득·소비·노동 부문에 대해 만 13세 이상 전국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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