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호준 발언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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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뮌헨30일AFP합동】북한의 사격 소구경 복사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인 이호준 선수는 30일『수령님이 적을 쏘라고 했다』는 그의 우승소감 발언에 대해 국제사격연맹에 사과했다.
이호준 선수는 앞서 그의 발언이 잘못 인용되었다고 변명했는데 국제사격연맹은 이로써 이 문제는 일단락 되었으며 이 문제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북한「팀」대표자는 그의 선수들이『당연히』「올림픽」정신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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