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건설 두 장관 단양 수해지 급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하오 김현옥 내무, 장예준 건설부장관을 지난번 폭우로 교통이 두절된 충북 단양군의 가곡면·영춘면에 급파,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오 4시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들러 생필품이 공수되고 있는 이 지역의 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 『즉시 실태를 파악해서 복구사업을 벌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