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 공화의 「총화」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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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총리는 14일 상오 방한 인사차 중앙청을 예방한 「아이찌」 전 일본 외상을 맞아 약30분 동안 환담했다.
일본 「후지·텔리비젼」의 「비전 토론회」 「프로」의 현지 녹화를 위해 13일 우리 나라에 온 「아이찌」의원은 「우시로구」 주한 일본 대사의 안내로 김 총리를 방문했는데 그가 어떤 밀령을 갖고 왔다는 소문 때문인지 김 총리를 만나자마자 『순 개인적인 예방』임을 강조.
「아이찌」의원은 14일 판문점에서 함병춘 이홍구 손제석씨 등 우리 학자들과 토론회를 갖고 이날 하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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