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이레」 치안 상태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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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벨파스트 9일 로이터동화】소수 구교도들의 『항의의 날』인 9일 상오 일찍 북「에이레」 전역에는 폭발·총격전·방화·납치 사건들이 대대적으로 발생, 치안 상태는 최고도로 악화되었으며 군경은 전혀 손을 쓰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
「에이레」공화국과 국경 선상에 있는 「뉴리」시에서는 한 술집에 매설된 폭탄이 폭발하여 1명이 죽고 이날 새벽 「벨파스트」에서는 수건의 총격전이 발생하고 「버스」 및 「트럭」들이 방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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