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교포의 한국연구원에 소 연구소서 서적 교환 회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앞서 세계각국에 대해 「한국연구를 위한 협력」을 제의한 바 있던 동경의 한국연구원은 지난 4월30일자로 소련과학「아카데미」동양학 연구소「알렉산드르·벤지크」도서관장의 명의로 된 협력동의 회신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이 소련 측의 서한은 『한국연구원부설 도서관과의 문서교환을 비롯한 제반연구협력에 대한 귀하의 「이니셔티브」를 환영한다』고 되어 있으며 한국관계문서 10여통을 발송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