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7함대 3천 병력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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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17일UPI동양】월맹근해에서 작전중인 미 제7함대소속 해군병력 3천명이 지난주 귀국함으로써「닉슨」대통령이 월맹 항에 대한 기 뢰 부설을 명령한 이래 처음으로 제7함대병력 감축조치가 취해졌다고 미군사령부가 17일 말했다.
미군사령부는 또한 주 월 미군병력 수는 공군 2백 명과 육군 1백 명이 월남을 떠남으로써 3백 명 추가 감축 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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