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국회 몸싸움,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강용석의 생각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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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18일 국회에서 일어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 지원요원과의 몸싸움.

이를 주제로 JTBC ‘썰전’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누가 선빵(?)을 날렸나’라는 주제와 함께 몸싸움 논란을 도마 위에 올렸다.

강 의원과 현모 순경이 열흘 가까이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구라·강용석·이철희 세 사람은 둘 중 누구의 말이 옳은지 판단하기 위해 엇갈리는 주장을 하나씩 짚어봤다.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는 강 의원의 발길질 여부와 현모 순경의 입술이 찢어진 것이 강 의원의 고의적 행동 때문인지, 아니면 실랑이를 벌이는 가운데 우연히 부딪힌 것인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용석은 “강 의원과 현모 순경이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두 사람의 의견을 적당히 섞으면 진실이 나온다. 이혼사건과 많이 닮아 있다”며 색다른 시각을 제시했다는 후문. 그는 “국회 내에서만큼은 국회의원의 권위를 지켜줘야 한다. 사실 강 의원이 과거 전력만 없었어도 의원들이 강 의원 편을 들어줬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내용은 28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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